다음 달 8일 시청 대회의실서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고충과 불편을 상담·해결한다."
경기 의왕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분야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불편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의왕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군포시와 안양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전반과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등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문제도 상담한다. 상담 예약은 30일까지이며 운영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이 필요한 시민은 e-메일([email protected]), 팩스(031-345-2059)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감사담당관 조사팀(031-345-2062)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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