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 선정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365일 24시간 고객 문의에 답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AI 보이스봇은 체육·문화센터,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제 등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민원인이 문의 전화를 걸면 실시간으로 AI 상담사와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단은 또 AI 챗봇을 통해 공단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채팅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문의사항이 있으면 공단 대표번호로 전화해 ARS 안내와 담당자 연결 대기를 거쳐야 했고, 업무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상담할 수 있었다.
공단은 이번 AI 시스템 도입으로 야간과 공휴일을 포함한 모든 시간에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에 공단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향후 공단은 AI 보이스봇과 챗봇의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해 단순 민원 응대에 그치지 않고 수강 신청, 시설 대관, 결제·환불 처리 등 복잡한 업무까지 자동화할 계획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통해 민원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면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에 도입한 AI 보이스봇은 체육·문화센터,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제 등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민원인이 문의 전화를 걸면 실시간으로 AI 상담사와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단은 또 AI 챗봇을 통해 공단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채팅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문의사항이 있으면 공단 대표번호로 전화해 ARS 안내와 담당자 연결 대기를 거쳐야 했고, 업무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상담할 수 있었다.
공단은 이번 AI 시스템 도입으로 야간과 공휴일을 포함한 모든 시간에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에 공단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향후 공단은 AI 보이스봇과 챗봇의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해 단순 민원 응대에 그치지 않고 수강 신청, 시설 대관, 결제·환불 처리 등 복잡한 업무까지 자동화할 계획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통해 민원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면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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