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내달 2일 소상공인 홍보장터…수공예 제품·건어물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남구는 다음 달 2일 평화공원에서 소상공인 홍보 장터 '너와마켓'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대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퀼트, 패브릭, 라탄 등 수공예 제품을 비롯해 건어물, 수제 청, 호두과자,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아로마 타로 등을 판매하는 업체 총 25곳이 참여한다.

개막 퍼포먼스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부대 행사로 청년 버스킹 공연과 풍선아트, 우드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남구 소상공인들의 훌륭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