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갱년기 극복"…동국제약, 20~50대 여성과 '동행'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동국제약이 지난 24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가든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

27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명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짝을 이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제이드가든에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이탈리안 웨딩 정원, 이끼원, 클라우드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거닐고, 단풍과 이국적인 정원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또 여성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 질환에 대한 퀴즈를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동행캠페인은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 관련 올바른 질환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갱년기 증상을 겪으며 고민이 많았는데, 증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여성갱년기, 정맥순환장애 같은 여성 중년 질환에 대한 정보와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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