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님들 주목"…셀프 외모관리 '이 제품' 어때요?

기사등록 2024/10/26 14:01:00

모발·피부·각질 관리 등 셀프 뷰티 케어

[서울=뉴시스] 필립스 '8000 시리즈 헤어 드라이어' (사진=필립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필립스 '8000 시리즈 헤어 드라이어' (사진=필립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 신부들이 외모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 대여·메이크업)라고 불리는 결혼 서비스 외에도 피부과나 경락숍 등 전문 관리를 받으러 다니곤 한다.

26일 업계 관계자는 아름다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근본적인 외모 관리법은 일상 속 '뷰티 루틴'이라며 셀프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결혼식 날 우아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모발 건강 관리가 필수다. 바쁜 일상 속에서 머릿결을 보호하려면 빠른 건조와 모발 보호가 가능한 드라이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립스 '8000 시리즈 헤어 드라이어'는 필립스 최초의 강력한 BLDC 모터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듀얼 에어플로우 기술이 강력하고 일정한 바람을 생성해 긴 머리도 3분 만에 빠른 드라이가 가능하다.

또한 헤드 내 앞뒤로 탑재된 듀얼 온도 센서는 주변 기류의 온도를 초당 최대 200회 감지해 과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 55도~65도로 스스로 조절한다.

건조 과정에서 약 2억개의 이온과 1000배의 물 입자를 생성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곱슬거림을 줄여 윤기 있는 머릿결을 제공한다. 25가지로 온도와 속도 조합이 가능하며 395g의 가벼운 무게와 스마트폰보다 작은 크기로 손목의 피로도를 낮췄다. 색상은 로즈 샴페인과 아드리아틱 블루로 두 가지가 있다.
[서울=뉴시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사진=메디큐브 에이지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사진=메디큐브 에이지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예비 신부에겐 피부 관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피부 관리를 꾸준히 해주지 않으면 본식 당일 오랜 시간 메이크업에 공을 들여도 화사한 피부 표현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가 가능한 피부 관리 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부스터 프로'는 6 in 1을 콘셉트로 한 대의 디바이스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 총 6가지 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핵심이 되는 메인 모드는 ▲부스터모드 ▲미세전류(MC)모드 ▲EMS모드 ▲에어샷모드 등 4가지로 분화했다. 또한 메인 모드에 맞춰 패턴을 바꾸는 진동 기능과 LED 조명을 조사해 추가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기대하는 포토테라피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헤드부에는 최신 피부 접촉 센서를 탑재해 피부와 디바이스가 닿았을 때만 LED 조명이 나온다.

또 에이지알 앱과의 연동을 통해 디바이스의 리모트 컨트롤은 물론 각자의 사용 패턴을 자동 기록한 피부 케어 리포트도 확인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예비 신부에게 두피 마사지도 추천했다. 두피 마사지는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해 신부의 혈색을 환하게 밝혀준다. 집에서 괄사 마사지기로 간편하게 뭉친 두피 근육을 풀고 쌓인 노폐물을 케어할 수 있다.

아로마티카의 '우든 스칼프 괄사'는 두피 마사지에 최적화된 빗 타입의 우드 괄사다. 우든 스칼프 괄사는 하루 종일 쌓인 피로와 굳은 두피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건강한 두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나뭇결이 고르고 내구성이 우수한 유럽산 비치 우드로 제작돼 물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빗 형태의 디자인으로 한 손에 잡기 쉽고, 적은 힘으로도 손끝으로 마사지하는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나무 소재의 괄사가 두피 전체에 적절한 압력을 가하여 탄력을 잃은 두피의 에너지 순환을 돕는다. 정수리 부분 외에도 뒷목 쪽의 두피부터 목선에 따라 이어진 승모근 부분까지 마사지가 가능해 몸의 라인도 매끈하게 정리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실큰 코리아 '네일&페디 프로' (사진=실큰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실큰 코리아 '네일&페디 프로' (사진=실큰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손발톱 관리 또한 신부의 깔끔한 외모 관리에 중요한 요소다. 신부가 버진 로드를 걸을 때 화려한 부케를 잡는 손이 집중되며 드레스 사이에 발 또한 노출되기 때문이다.

실큰코리아의 '네일&페디 프로'는 손발의 불필요한 각질 제거는 물론 네일과 페디 관리까지 가능한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이다. 샵에서 전문 관리를 받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손과 발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손톱과 발톱의 광택을 내는 샤이닝 헤드, 큐티클을 정리해 주는 버퍼 헤드, 발뒤꿈치의 딱딱한 각질을 제거해 주는 다이아몬드 헤드 등 총 3가지 타입의 헤드가 제공돼 필요에 따라 원하는 헤드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헤드의 경우 생활 방수 기능이 적용돼 샤워하면서도 사용 가능하다. 슬림하고 한 손에 잡기 좋은 디자인에 조작도 간편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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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님들 주목"…셀프 외모관리 '이 제품' 어때요?

기사등록 2024/10/26 14: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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