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시설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된 대구 북구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가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5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4개 중 하나로 조성된 센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준공 40여년이 넘어 노후한 기존 청사를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커뮤니티·문화 공간을 모두 수용하는 시설로 탈바꿈한 곳이다.
기존 행정 중심의 공공시설과는 차별화된 도시재생의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규모는 사업비 80억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높이, 연면적 2969㎡로 지어졌다. 층별로 ▲지하 1층 부설주차장(주차 18면) ▲1층 행정복지센터, 마을카페 ▲2층 경로당, 헬스케어, 전시·판매 ▲3층 예비군 동대, 생활문화센터 ▲4층 마을협동조합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마중물로써 의미가 있다"며 "센터가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4개 중 하나로 조성된 센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준공 40여년이 넘어 노후한 기존 청사를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커뮤니티·문화 공간을 모두 수용하는 시설로 탈바꿈한 곳이다.
기존 행정 중심의 공공시설과는 차별화된 도시재생의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규모는 사업비 80억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높이, 연면적 2969㎡로 지어졌다. 층별로 ▲지하 1층 부설주차장(주차 18면) ▲1층 행정복지센터, 마을카페 ▲2층 경로당, 헬스케어, 전시·판매 ▲3층 예비군 동대, 생활문화센터 ▲4층 마을협동조합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마중물로써 의미가 있다"며 "센터가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