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 1라운드 1순위 지명된 덕수고 정현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11.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9/11/NISI20240911_0020519351_web.jpg?rnd=20240911142427)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 1라운드 1순위 지명된 덕수고 정현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좌완 투수 정현우(덕수고)가 한국 고교야구 최고 투수에게 수여하는 최동원상을 받는다.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5일 올해 '대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정현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현우는 함께 후보에 오른 김태현(광주제일고), 이호민(전주고), 김현재(대전고), 정우주(전주고)를 제치고 수상자로 뽑혔다.
고교 최동원상 후보 선정 기준은 ▲등판 경기 수 15경기 이상 ▲투구 이닝 50이닝 이상 ▲다승 4승 이상 ▲평균자책 2.60 이하 ▲탈삼진 55개 이상' 등 총 5개 항목이었다.
정현우는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 16경기에 등판해 48⅓이닝 동안 8승 무패 평균자책 0.75에 삼진 70개를 솎아냈다.
고교 투수 중 정상급 제구력을 자랑하는 투수답게 사사구는 단 13개만을 허용했다.
특히 덕수고가 우승을 차지한 신세계이마트배 대회에서는 5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57을, 황금사자기에서는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9를 작성했다.
강진수 최동원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최종 후보 5명 명단을 프로야구스카우트협의회에 보냈다. 협의회 소속 10개 구단 스카우트 투표 결과 정현우가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현우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동료들을 챙기셨던 최동원 선배님을 존경해왔다.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최동원 선배님 하면 '투혼'이 떠오른다. 진정한 야구 사랑과 투혼의 정신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수상자 김택연(두산 베어스) 선배님처럼 프로에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비록 신인이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고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했다.
제자의 최동원상 수상 소식을 접한 정윤진 덕수고 감독은 "아마추어 투수들에게 최동원상은 최고의 영예이자, 프로 선수들도 최고로 여기는 상"이라며 "정현우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대선 고교 최동원상' 상금은 1000만원이다. 수상자 정현우에게 장학금 500만원, 소속학교 덕수고 야구부 지원금으로 5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대선 고교 최동원상과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를 선정하는 '제11회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5일 올해 '대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정현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현우는 함께 후보에 오른 김태현(광주제일고), 이호민(전주고), 김현재(대전고), 정우주(전주고)를 제치고 수상자로 뽑혔다.
고교 최동원상 후보 선정 기준은 ▲등판 경기 수 15경기 이상 ▲투구 이닝 50이닝 이상 ▲다승 4승 이상 ▲평균자책 2.60 이하 ▲탈삼진 55개 이상' 등 총 5개 항목이었다.
정현우는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 16경기에 등판해 48⅓이닝 동안 8승 무패 평균자책 0.75에 삼진 70개를 솎아냈다.
고교 투수 중 정상급 제구력을 자랑하는 투수답게 사사구는 단 13개만을 허용했다.
특히 덕수고가 우승을 차지한 신세계이마트배 대회에서는 5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57을, 황금사자기에서는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9를 작성했다.
강진수 최동원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최종 후보 5명 명단을 프로야구스카우트협의회에 보냈다. 협의회 소속 10개 구단 스카우트 투표 결과 정현우가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현우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동료들을 챙기셨던 최동원 선배님을 존경해왔다.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최동원 선배님 하면 '투혼'이 떠오른다. 진정한 야구 사랑과 투혼의 정신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수상자 김택연(두산 베어스) 선배님처럼 프로에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비록 신인이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고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했다.
제자의 최동원상 수상 소식을 접한 정윤진 덕수고 감독은 "아마추어 투수들에게 최동원상은 최고의 영예이자, 프로 선수들도 최고로 여기는 상"이라며 "정현우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대선 고교 최동원상' 상금은 1000만원이다. 수상자 정현우에게 장학금 500만원, 소속학교 덕수고 야구부 지원금으로 5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대선 고교 최동원상과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를 선정하는 '제11회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