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세계문화축제가 오는 26일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다.
25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홍천군가족센터의 주관으로 세계문화 놀이와 의상, 음식 체험, 핼러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 행사는 (사)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의 주관으로 홍천군 거주 다양한 가정 5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진 한마음체육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몽골 요리를 선보이는 홍천군 11팀과 강원도 7팀이 참가하여 홍천 8대 명품을 주제로 창작요리를 겨루는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에 홍천군민뿐 아니라 많은 여행객이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에 참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여 앞으로 더욱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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