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IP 최초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비주얼 아트 상영…한국 독점 콘텐츠
11월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형 팝업 오픈…게임 콘텐츠 체험 가능
아케인 시즌2 공개일에 약 500명과 함께 단체관람 진행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라이엇 게임즈가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2 공개를 맞아 신세계백화점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11월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신세계 스퀘어에서 '아케인' 시즌2 비주얼 아트를 선보인다.
신세계 스퀘어는 매해 다른 테마의 미디어 파사드를 공개해온 곳으로, 라이엇 게임즈는 이곳에 게임 IP(지식재산권) 최초로 입점해 한국 독점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에는 '아케인' 시즌2 팝업 공간이 마련된다.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아케인' 시즌2 인게임 콘텐츠 ▲포토존 ▲브랜드 컬래버 굿즈 ▲크리에이터 아리키친의 '아케인' 시즌 2 한정판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팝업 공간은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다. '라이엇 스토어' 등 일부 공간은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케인' 시즌2 공개일인 11월 9일에는 500여명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메가박스 센트럴 내 다섯 개의 상영관이 워치파티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이벤트에 참여 후 팝업 공간을 방문하면 특별한 선물도 주어진다. 이벤트는 라이엇 게임즈 소셜미디어 또는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케인' 시즌2는 한국 기준 11월 9일, 16일, 23일에 걸쳐 총 3막으로 공개되며, 넷플릭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아케인'은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비디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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