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29일 덕산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장날 공연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며,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24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행사’와 연계해 침체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산시장 장날에 맞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오전 11시 청춘마이크 행사를 시작으로 기타 및 첼로 연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소방서, 노조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 캠페인
경남 산청소방서(서장 윤진희)는 지난 24일 노동조합(노조)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윤진희 서장과 경남소방노조 산청지회 회장(김대수 소방장)을 시작으로 내·외근 전 직원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함양소방서를 지목했다. 또 이번 캠페인 후에도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대한한돈협회 산청지부, 향토장학금 1000만원 기탁
경남 산청군은 대한한돈협회 산청지부가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산청지부(지부장 주재용)는 지난 2018년 기탁을 시작으로 7년째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소외계층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산청지부 지역의 미래는 훌륭한 지역 인재들이 만드는 것이며, 산청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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