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5일 오전 5시 6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공단 내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7대, 인원 62명을 동원해 3시간 넘게 진화 작업 중이다.
이날 오전 8시께 소방헬기도 투입돼 사고 수습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지붕이 붕괴될 우려가 있어 내부 진입을 못하고, 외부에서 방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된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