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소년 '스마트 톡톡 코딩 공모전' 수상자 선정

기사등록 2024/10/25 08:38:44

과기부 장관상엔 '스마트 시티 에코 드론'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2024년 스마트 톡톡 코딩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정보문화도시로서의 스마트 부산'을 주제로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초등부 48건, 중등부 17건, 총 65건의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

시는 관련 분야의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1명), 부산시장상(2명), 부산시교육감상(2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4명), 부산 지역 대학 총장상(4명)을 선정했으며, 상은 오는 11월 중에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장관상으로 선정된 작품인 '스마트 시티 에코 드론'은 초고층 건물 증가로 화재 위험 요인이 계속 증가하나, 초기 진화 실패 시 대량 인명 피해 발생 우려와 함께 교통체증과 좁고 복잡한 지형 등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성능 소방 드론의 필요성을 잘 표현해 심사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해 부산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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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소년 '스마트 톡톡 코딩 공모전' 수상자 선정

기사등록 2024/10/25 08:38: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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