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2024년 제4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환경교육네트워크 주관한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상품을 건 환경퀴즈대회, 보물찾기 게임, 재활용밴드 공연 등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다회용기를 이용한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특히 지역 환경단체가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재활용 분리배출 게임, 음식 체험 등을 통해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환경 관련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녹색도시체험센터 체험연수동에서는 무료로 환경 다큐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와 숏폼 공모전을 진행해 심사를 통해 강릉시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 관련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환경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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