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마라톤 대회' 내년 亞육상대회 신호탄 쏜다

기사등록 2024/10/25 07:11:30

27일 낙동강체육공원서 5년 만에 열려

구미시민마라톤대회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시민마라톤대회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4 구미시민마라톤 대회'가 27일 경북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019년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 이후 5년 만에 구미에서 열리는 대회다.

내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알리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3㎞ 걷기, 5㎞(개인·학생), 10㎞(개인·단체)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터, 홍보·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5㎞와 10㎞ 종목에서 1~3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최고 50만원)이 수여된다.

4위부터 최대 30위까지(종목별 상이)는 구미 특산물이 지급된다.

3㎞ 걷기 참가자에게도 특별상이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경품 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참가비 20% 상당)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권 최대 육상 대회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알리고, 육상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여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뜻깊은 행사"라며 "내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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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마라톤 대회' 내년 亞육상대회 신호탄 쏜다

기사등록 2024/10/25 07:11: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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