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PI 150% 이어…하반기 PI·PS 모두 최대 가능성
연간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 전망…성과금 '두둑'할 듯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7~9월)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올린 가운데, 회사 직원들도 두둑한 성과급을 받게 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 직원들은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적자를 보이며 단순 격려금만 받았지만, 올해는 역대급 실적으로 성과급을 상한선까지 받을 것이 유력시 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매년 실적에 따라 연 2회 '생산성 격려금'(PI)와 연 1회 초과이익분배금(PS)을 성과급을 받고 있다.
PI는 개인이나 부서 업무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성과급으로, 영업이익률을 기준으로 월 기본급의 최대 150%(30% 초과 시)까지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올 상반기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이 30%를 넘겨 최고 수준인 150%로 성과급이 책정됐다.
이어 SK하이닉스는 하반기 PI도 최고 수준인 150%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SK하이닉스는 이번 3분기 영업이익률이 40%를 기록했고, 4분기에도 AI(인공지능) 메모리를 중심으로 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
PS도 최대치를 받을 가능성이 높ㄷㅏ.
PS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기본급의 최대 100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7조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누적 15조3845억원의 이익을 기록 중이다. 현재로선 이변이 없는 한 지난 2018년(20조8438억원) 수립한 역대 최고 이익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회사 내부에서는 역대 최대 이익 달성을 이유로 특별 격려금 등 추가금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올해 2분기(4~6월)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450만원(정액)을 지급하기로 이미 잠정 합의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SK하이닉스 직원들은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적자를 보이며 단순 격려금만 받았지만, 올해는 역대급 실적으로 성과급을 상한선까지 받을 것이 유력시 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매년 실적에 따라 연 2회 '생산성 격려금'(PI)와 연 1회 초과이익분배금(PS)을 성과급을 받고 있다.
PI는 개인이나 부서 업무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성과급으로, 영업이익률을 기준으로 월 기본급의 최대 150%(30% 초과 시)까지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올 상반기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이 30%를 넘겨 최고 수준인 150%로 성과급이 책정됐다.
이어 SK하이닉스는 하반기 PI도 최고 수준인 150%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SK하이닉스는 이번 3분기 영업이익률이 40%를 기록했고, 4분기에도 AI(인공지능) 메모리를 중심으로 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
PS도 최대치를 받을 가능성이 높ㄷㅏ.
PS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기본급의 최대 100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7조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누적 15조3845억원의 이익을 기록 중이다. 현재로선 이변이 없는 한 지난 2018년(20조8438억원) 수립한 역대 최고 이익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회사 내부에서는 역대 최대 이익 달성을 이유로 특별 격려금 등 추가금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올해 2분기(4~6월)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450만원(정액)을 지급하기로 이미 잠정 합의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