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대회기간 역대 최고의 실적과 흥행을 기록했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대회기간 58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21차 대회에서 기록한 1900만 달러보다 3배 이상 높은 현장 계약이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상 단일 건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도 갱신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풍림파마텍과 웨일엔터프라이즈가 의료기기 품목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기때문이다.
또 2만150건의 기업미팅을 통해 수출 상담금액만도 6억 35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역대 대회 최고 수치로 확인됐다.
직전 대회의 경우 1만7000건의 기업미팅이 이뤄진 바 있다.
이같은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전북자치도가 지난 5월부터 해외 바이어와 도내 기업간 1대1 매칭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총 500개 기업을 사전 발굴해 상품설명서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대응해 왔기에 가능했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대회기간 58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21차 대회에서 기록한 1900만 달러보다 3배 이상 높은 현장 계약이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상 단일 건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도 갱신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풍림파마텍과 웨일엔터프라이즈가 의료기기 품목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기때문이다.
또 2만150건의 기업미팅을 통해 수출 상담금액만도 6억 35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역대 대회 최고 수치로 확인됐다.
직전 대회의 경우 1만7000건의 기업미팅이 이뤄진 바 있다.
이같은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전북자치도가 지난 5월부터 해외 바이어와 도내 기업간 1대1 매칭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총 500개 기업을 사전 발굴해 상품설명서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대응해 왔기에 가능했다.
전북자치도는 3일간의 실적에 그치지 않고 참가 기업들의 상담 실적이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유치지원실장의 총괄 관리하고 관련 부서(기업애로해소과·일자리민생경제과), 관련 유관기관(경제통상진흥원·무역협회·무역보험공사·코트라·전주상공회의소)과 함께 지속적인 해외마케팅과 글로벌 교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인비즈니스대회에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흥행에도 성공했다.
한인비즈니스대회가 기업 위주의 대형 박람회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전시관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의 수가 1만4000여명에 달했다.
지난 애너하임 대회 총 관람객 수가 7825명, 직전 국내대회였던 울산대회 관람객은 2046명으로 집계된 것과는 크게 비교되며 대중적 관심을 이끈 대회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에서 열린 이번 세계한인비즈대회는 한인 기업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전북의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국제적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를 세계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를 위해 기업유치지원실장의 총괄 관리하고 관련 부서(기업애로해소과·일자리민생경제과), 관련 유관기관(경제통상진흥원·무역협회·무역보험공사·코트라·전주상공회의소)과 함께 지속적인 해외마케팅과 글로벌 교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인비즈니스대회에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흥행에도 성공했다.
한인비즈니스대회가 기업 위주의 대형 박람회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전시관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의 수가 1만4000여명에 달했다.
지난 애너하임 대회 총 관람객 수가 7825명, 직전 국내대회였던 울산대회 관람객은 2046명으로 집계된 것과는 크게 비교되며 대중적 관심을 이끈 대회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에서 열린 이번 세계한인비즈대회는 한인 기업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전북의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국제적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를 세계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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