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 등으로 예금액 증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지난 7월 물러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전 차관이 19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관보에 게재한 10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오 전 차관이 신고한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은 19억1849만원이다.
이는 지난 3월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당시 공개됐던 17억9960만원보다 1억1880만원 많은 금액이다. 본인과 배우자 근로소득 및 주식매각으로 예금액이 증가했고, 금융 채무를 일부 해소하면서 신고 재산이 늘었다.
오 전 차관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 아파트(83.88㎡) 8억43000만원과 배우자 명의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100.55㎡) 4억71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녀 합계 예금액은 5억1490만원에서 6억8561만원으로 증액됐다. 차량 3대의 현재가액은 7088만원이다.
오 전 차관과 배우자 증권은 일부 매각 및 평가액 변동에 따라 2억2981만에서 1억4799만원으로 줄었다. 마포구 창전동 임대보증금 3억원은 채무로 분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관보에 게재한 10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오 전 차관이 신고한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은 19억1849만원이다.
이는 지난 3월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당시 공개됐던 17억9960만원보다 1억1880만원 많은 금액이다. 본인과 배우자 근로소득 및 주식매각으로 예금액이 증가했고, 금융 채무를 일부 해소하면서 신고 재산이 늘었다.
오 전 차관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 아파트(83.88㎡) 8억43000만원과 배우자 명의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100.55㎡) 4억71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녀 합계 예금액은 5억1490만원에서 6억8561만원으로 증액됐다. 차량 3대의 현재가액은 7088만원이다.
오 전 차관과 배우자 증권은 일부 매각 및 평가액 변동에 따라 2억2981만에서 1억4799만원으로 줄었다. 마포구 창전동 임대보증금 3억원은 채무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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