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3일 조여문 부군수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및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소관 대외평가 성과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는 정량지표 관리대상 8개 지표와 정성지표 우수사례 22개,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소관 대외평가 집중관리 대상 15개에 대해 지표 및 평가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 실적 제고 방안 등 전반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함양군은 매월 정기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및 대외평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의 성과 향상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상림공원서 환경정화 활동
경남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는 지난 23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함양지회 회원과 함께 상림공원 함화루에서 물레방아 구간 내 상림공원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맨발걷기 회원 20여명은 상림공원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에게 맨발걷기를 몸소 실현 및 효능을 전파하여 평소 범국민 건강 홍보 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천연기념물인 상림공원 맨발걷기 코스 내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상림공원에는 앞서 조성한 함화루에서 물레방아 구간 1.2km 코스와 최근 조성한 물을 유입하여 부드러운 마사토로 채운 다볕당 잔디밭 구간 0.35km 코스 총 2구간의 맨발걷기 코스를 운영하여, 많은 이용객으로부터 심신의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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