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교류 물꼬
전주의 맛과 멋, 전북대학교·새만금의 잠재력 선봬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24일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대회로 인해 전북은 경제와 교육, 문화까지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세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것이다.
무엇보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수확이 크다.
전북의 기업들은 수출계약을 비롯해 해외기업 바이어들과 물꼬를 텃고, 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위해 방문한 세계인들에게 전주의 맛과 멋을 알렸다.
전북대학교는 사상 최초의 대학 캠퍼스 대회 개최로 인해 전북대 이름 석자를 세계에 각인시켰다. 모두 수십억을 투입해도 낼 수 없는 홍보효과인 셈이다.
무엇보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수확이 크다.
전북의 기업들은 수출계약을 비롯해 해외기업 바이어들과 물꼬를 텃고, 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위해 방문한 세계인들에게 전주의 맛과 멋을 알렸다.
전북대학교는 사상 최초의 대학 캠퍼스 대회 개최로 인해 전북대 이름 석자를 세계에 각인시켰다. 모두 수십억을 투입해도 낼 수 없는 홍보효과인 셈이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지난해 잼버리 파행의 아픔도 잊혀졌다. 전북은 수많은 세계 바이어들에게 새만금의 미래가치와 잠재력도 선보였다.
특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글로벌 한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서 “전북의 기업들과 재외 한인경제인들이 함께 더 큰 성공을 거두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욱 활발한 협력이 이어져 눈에 띄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북과 새만금을 홍보했다.
기업인들은 1기업·1공무원 전담제와 같은 전북의 세심한 지원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특히 민선 8기 이후 이차전지 분야에서 10조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새만금의 비약적인 성장에 주목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인센티브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사평화 등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전북의 투자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수소·탄소·드론산업, 문화 및 관광산업 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소개하며,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둔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글로벌 한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서 “전북의 기업들과 재외 한인경제인들이 함께 더 큰 성공을 거두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욱 활발한 협력이 이어져 눈에 띄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북과 새만금을 홍보했다.
기업인들은 1기업·1공무원 전담제와 같은 전북의 세심한 지원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특히 민선 8기 이후 이차전지 분야에서 10조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새만금의 비약적인 성장에 주목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인센티브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사평화 등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전북의 투자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수소·탄소·드론산업, 문화 및 관광산업 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소개하며,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둔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비단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전북대학교만 효과를 본 것도 아니다. 전북의 14개 시군을 비롯한 유관기관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탄탄하고 자체 브랜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이제는 전북이 세계에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전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