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전역 앞둔 멤버 없다" 말한 이유는?

기사등록 2024/10/24 16:24:38

BTS 진,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 출연

"전역 앞둔 멤버 없다, '한참' 앞둔 멤버만"

[서울=뉴시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진= 유튜브 '동네스타K' 캡처 ) 2024.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진= 유튜브 '동네스타K' 캡처 ) 2024.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허나우 리포터 =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31·김석진)이 멤버들의 군복무와 전역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저희 동스케 월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는 29일 공개될 예고 영상으로 방탄소년단 진의 재치 있는 입담과 활약상을 짧게 선사한다.

영상에서 진행자 조나단(24)은 "방탄소년단이 가족 같은 사이로 유명하지 않냐"고 묻자, 진은 "같이 지낸 시간만 12년이다. 거의 붙어있다시피 했다"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형(방탄소년단 진) 전역 당시에 RM 형은 색소폰까지 불어줬다"라고 진의 전역 당시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던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진은 "몇몇 친구는 자신의 군부대에서 바로 왔다"며 "군복 입고 오고 휴가 중인 멤버는 사복 입고 왔다"라고 답했다.

그의 말에 조나단은 "시간을 맞췄다는 게 대단하다"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을 언급하자 진은 "내가 기다렸다. 애들이 늦게 왔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뉴시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진= 유튜브 '동네스타K' 캡처 ) 2024.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진= 유튜브 '동네스타K' 캡처 ) 2024.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조나단은 "전역을 앞둔 멤버들이 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냐"라고 군복무 중인 멤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진은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 전역을 앞둔 멤버는 없다"며 "몇백일이나 남았기 때문에 전역을 한참 앞둔 멤버는 있다"고 농담과 함께 전역 선배로서 여유로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슈가, RM, 뷔, 지민, 정국이 차례로 입대하며 군백기를 가지고 있다. 올해 6월 팀에서 가장 먼저 전역한 진에 이어 지난 17일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마치면서 멤버 중 2명이 군필자가 됐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2025년 6월, 멤버 전원이 전역하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은 전역 이후 한국을 대표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하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5일 진은 솔로 앨범 '해피(Happy)' 의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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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전역 앞둔 멤버 없다" 말한 이유는?

기사등록 2024/10/24 16:24: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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