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전략' 특별 세미나도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원자력산업 중심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이고, 체코 원전 수출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한 '2024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전시회는 탈원전 정책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았던 원전 기업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원자력산업 핵심 기업이 밀집한 창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 개 원전기업이 소재한 창원시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 원전 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코 원전 수출 참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관한다. 내용은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인력, 안전, SMR 분야), 특별 세미나, 원자력 중소기업 기자재 구매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10회째인 전시회는 탈원전 정책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았던 원전 기업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원자력산업 핵심 기업이 밀집한 창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 개 원전기업이 소재한 창원시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 원전 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코 원전 수출 참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관한다. 내용은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인력, 안전, SMR 분야), 특별 세미나, 원자력 중소기업 기자재 구매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은 원전 주기기인 원자로부터 터빈 등 발전기까지 원전 전주기 기자재를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중심도시"라면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창원을 전국에 알리고, 기업-연구기관-지자체 간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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