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4 뉴시스 포럼 10년 후 한국'이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는 '공감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뉴시스는 창사 기념으로 우리 사회 현안과 세상을 보는 눈을 더 넓고 깊게 만들자는 차원에서 '10년 후 한국' 포럼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 주요 기업 관계자 등 240명이 참석했다.
염 대표는 "앞으로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공감 능력을 구축해 더 나은 한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저희 공감 언론 뉴시스는 더욱 겸손한 자세로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축사를 통해 "초(超)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안은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대한민국 미래가 청년들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라며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포함한 4+1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청년들에게 더욱 밝은 미래를 선물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