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소비자연맹,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업무협약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금어기·금지체장 온라인 불법유통 방지 위한 업무협약. (사진=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농해수위), 한국소비자연맹,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수산자원의 번식·보호를 위해 '금어기·금지체장 온라인 불법유통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회·수협중앙회·소비자단체·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상호 협력해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온라인쇼핑의 윤리적 수산물 유통의 자발적 실천을 통해 올바른 시장형성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했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온라인쇼핑을 통한 금어기·금지체장을 준수하지 않은 어종에 대한 불법 유통의 직·간접적 차단과 관련된 교육·홍보를 위해 ▲금어기·금지체장 정보 제공 ▲ 온라인 불법유통 신속차단 체계 구축 ▲상호협력 사항을 원만하게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쇼핑업계도 다시 한 번 국내 수산자원의 보호와 함께 소비자에게 법 위반 제품의 제공을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적극적인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올바른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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