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화성 동탄호수공원은 빛으로 물든다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2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2024 화성루나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4 화성루나빛축제에서 빛 조형물과 무소음 DJ파티, 오르빛 워터파고다, 불꽃 드론쇼, 루나쇼 등 빛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 시민에게 빛으로 물드는 동탄호수공원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에 앞서 18~25일 동탄호수공원에는 빛 터널 조형물을 전시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 체험도 진행한다.

2024 화성루나빛축제 공식행사는 26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에 앞서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 빛날 화성특례시를 더욱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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