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치밀한 기획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단 선정돼"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창원 신규 국가산단 선정에 관여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경남 창원시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개인의 일방적 발언"이라고 23일 밝혔다.
창원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민간인이 창원 신규 국가산단을 기획하고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닌 개인의 일방적 발언"이라며 "이러한 의혹은 창원시가 직접 모든 절차를 성실히 수행하며 기울여온 노력을 훼손하는 것이며,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 "창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존 국가산단 50주년을 앞두고 제2의 국가산단 조성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전방위적 유치 노력을 펼쳤다"면서 "기본 구상안 마련부터 제안서 제출, 현지 실사, 제안서 발표, 마지막 후보지 선정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홍남표 창원시장이 직접 챙기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피력한 끝에 경남 유일의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근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은 기본협약 체결을 마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며 "공동사업시행자인 LH, 경남개발공사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 국가산단계획 수립 및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흔들림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19일 명씨가 지난해 3월 창원 신규 국가산단 선정을 기획·관여했고, 선정 결과 발표 이전에 이를 알고 있는 등 국정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창원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민간인이 창원 신규 국가산단을 기획하고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닌 개인의 일방적 발언"이라며 "이러한 의혹은 창원시가 직접 모든 절차를 성실히 수행하며 기울여온 노력을 훼손하는 것이며,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 "창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존 국가산단 50주년을 앞두고 제2의 국가산단 조성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전방위적 유치 노력을 펼쳤다"면서 "기본 구상안 마련부터 제안서 제출, 현지 실사, 제안서 발표, 마지막 후보지 선정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홍남표 창원시장이 직접 챙기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피력한 끝에 경남 유일의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근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은 기본협약 체결을 마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며 "공동사업시행자인 LH, 경남개발공사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 국가산단계획 수립 및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흔들림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19일 명씨가 지난해 3월 창원 신규 국가산단 선정을 기획·관여했고, 선정 결과 발표 이전에 이를 알고 있는 등 국정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제2의 창원국가산단으로 불리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한 15곳 중 한 곳이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읍 일원 103만평(340만4958㎡) 규모로 최첨단 대형 공동 연구시설, R&D 중심 공공기관, 고급인재 양성기관 집적 등 신개념 산단원전·방위산업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도 지난 21일 설명자료를 통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는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며 명씨의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읍 일원 103만평(340만4958㎡) 규모로 최첨단 대형 공동 연구시설, R&D 중심 공공기관, 고급인재 양성기관 집적 등 신개념 산단원전·방위산업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도 지난 21일 설명자료를 통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는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며 명씨의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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