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가 지역주민을 위해 부평고등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한다.
부평구는 지난 22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부평고등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평고교 부설주차장 14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3개 기관이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을 통해 부평구는 학교 주차장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부평고등학교에 3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우선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구는 부평남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동암중학교, 부평중학교, 청천중학교, 부개초등학교 등 6개 학교의 부설주차장 총 118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원도심 밀집지에서 주차난으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준 김정수 부평고 교장에 감사하다"며 "주차장 운영에 있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평구는 지난 22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부평고등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평고교 부설주차장 14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3개 기관이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을 통해 부평구는 학교 주차장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부평고등학교에 3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우선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구는 부평남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동암중학교, 부평중학교, 청천중학교, 부개초등학교 등 6개 학교의 부설주차장 총 118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원도심 밀집지에서 주차난으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준 김정수 부평고 교장에 감사하다"며 "주차장 운영에 있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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