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참여연대는 '제6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 북구, 사하구, 수영구 등 3개 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부산 16개 구·군 정책의 공공성, 자치성, 혁신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치상'에는 북구의 낙동독서대전, '공익상'에는 사하구의 고우니둥지지원사업, '인권상'에는 수영구의 차차스테이션이 각각 뽑혔다.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주민참여형 책문화축제 '낙동독서대전'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하구의 고우니둥지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혁신적인 사업으로 향후 구의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으로 기대받고 있다.
수영구의 차차스테이션은 청년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자립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관내 대학·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 내년을 목표로 사회적·마을기업과의 취업 연계도 나설 계획이다. 사회참여연대는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의 사회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정책의 인권감수성을 높게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개최되며, 좋은 정책상에 선정된 구·군 관계자와 부산참여연대 회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상은 부산 16개 구·군 정책의 공공성, 자치성, 혁신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치상'에는 북구의 낙동독서대전, '공익상'에는 사하구의 고우니둥지지원사업, '인권상'에는 수영구의 차차스테이션이 각각 뽑혔다.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주민참여형 책문화축제 '낙동독서대전'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하구의 고우니둥지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혁신적인 사업으로 향후 구의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으로 기대받고 있다.
수영구의 차차스테이션은 청년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자립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관내 대학·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 내년을 목표로 사회적·마을기업과의 취업 연계도 나설 계획이다. 사회참여연대는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의 사회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정책의 인권감수성을 높게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개최되며, 좋은 정책상에 선정된 구·군 관계자와 부산참여연대 회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