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성래은 패션산업協 회장 "K뷰티·푸드 이어 이제 K패션 시대…지평 확대 최선"

기사등록 2024/10/23 14:47:10

최종수정 2024/10/23 18:14:16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K패션 시대 진입"

23일 오후 강남구 섬유센터서 글로벌패션포럼 개최

"스파크랩 등 업무협약 통해 K패션 지평 넓히고 있어"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한국패션산업협회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글로벌패션포럼을 개최했다.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은 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진행하는 모습. 2024.10.23. juic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한국패션산업협회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글로벌패션포럼을 개최했다.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은 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진행하는 모습. 2024.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국패션산업협회가 학계·유통·금융·예술 등 다양한 시각에서 K패션을 살펴보는 글로벌패션포럼을 열고 지속적인 패션업계 성장을 도모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23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글로벌패션포럼을 개최했다.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유정현 대신증권 기업리서치부 팀장 등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K콘텐츠, K뷰티, K푸드 등이 사랑을 받으면서 많은 분들이 이제는 K패션의 차례라고 한다"며 "저는 벌써 K패션의 시대 진입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패션협회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근까지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을 비롯해 여러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K패션의 지평을 넓혀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 포럼이 2025년 글로벌 무대에서 K패션이 더욱 활약하는 데 있어서 자양분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환영 인사를 마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정지영 대표가 참석해 '위기에서 기회를 찾다'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과 '커넥트 현대' 사례를 중심으로 시사점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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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성래은 패션산업協 회장 "K뷰티·푸드 이어 이제 K패션 시대…지평 확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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