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의원 "지역활성화재단과 연계해 참여농가 늘려야"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이 운영하는 대도시 직거래장터 행사에 같은 농가만 참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혜선(국민의힘·비례) 청양군의원은 24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농정축산실에 대한 질의를 통해 "11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데 매년 같은 농가가 참여한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그는 "2022년부터 참여 농가수도 늘고 있는데, 직거래장터를 모르는 농가도 있을 것 같다"며 "지역활성화재단에 납품을 하는 농가가 많다. 재단과 연계해 참여농가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늘릴 계획이 있다"면서도 다만 "인터넷 판매가 확대되고 고령화가 많이 돼 현장 판매에 대한 의지가 많이 떨어지고 있어 참여농가가 많이 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혜선(국민의힘·비례) 청양군의원은 24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농정축산실에 대한 질의를 통해 "11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데 매년 같은 농가가 참여한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그는 "2022년부터 참여 농가수도 늘고 있는데, 직거래장터를 모르는 농가도 있을 것 같다"며 "지역활성화재단에 납품을 하는 농가가 많다. 재단과 연계해 참여농가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늘릴 계획이 있다"면서도 다만 "인터넷 판매가 확대되고 고령화가 많이 돼 현장 판매에 대한 의지가 많이 떨어지고 있어 참여농가가 많이 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