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 콘센트 발화 추정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의 한 의류 소매점에서 불이 나 8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53분께 서구 평리동의 한 의류 소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상가 내부 등을 태워 8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공기청정기와 정수기가 연결된 벽면 콘센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53분께 서구 평리동의 한 의류 소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상가 내부 등을 태워 8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공기청정기와 정수기가 연결된 벽면 콘센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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