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가 22일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공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남구는 이날 오후 옥동 옛 울산지방법원 부지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울산은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공공 실내 빙상장이 없어 시민들이 동계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또 울산에서 장애인 인구 분포가 가장 높은 남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남구는 이날 오후 옥동 옛 울산지방법원 부지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울산은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공공 실내 빙상장이 없어 시민들이 동계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또 울산에서 장애인 인구 분포가 가장 높은 남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 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옥동 옛 울산지법 부지에 지상 7층, 연면적 9900㎡, 2027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된다.
지상 1층부터 4층까지는 부설주차장과 반다비 복지관, 5~7층에는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복지관이 울산 시민들에게 동계 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상 1층부터 4층까지는 부설주차장과 반다비 복지관, 5~7층에는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복지관이 울산 시민들에게 동계 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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