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대형차 전용 키높이 반사경 추가 설치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동천초와 상안초 일원에 대형차량전용 키높이 반사경 23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1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매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차량 보행자 확인 전용 반사경을 시범 설치했다.

대형차량의 경우 기존 반사경으로는 사각지대가 생겨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북구는 대형차량이 반사경을 쉽게 보고 보행자의 위치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키높이 반사경을 설치했다.

특히 매곡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반사경 설치 이후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북구는 반사경 추가 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동구는 SNS 구독 및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구 공식 SNS 채널 5종(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성화와 구독자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을 포함한 2종 이상 채널을 구독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퀴즈 정답 댓글을 남기면 된다.

기간은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이벤트는 SNS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구는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는 이벤트 기간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축제를 방문해 구독을 인증한 참여자에게 물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동구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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