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도 6%대 강세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신곡 아파트(APT.)가 순항하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음원 유통을 맡고 있는 YG PLUS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 음원 유통을 맡고 있는 YG PLUS는 전 거래일 대비 1040원(29.89%) 상승한 4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지난 18일 발매된 로제 신곡 아파트는 하루 만에 음원 플랫폼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100에서 1위에 오른 이후 줄곧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곡은 국내의 술 게임 문화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와이지엔터는 그룹 투애니원(2NE1)이 완전체로 돌아오면서 주력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앞세워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와이지엔터도 전 거래일보다 2350원(6.16%) 오른 4만5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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