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차 효모와 산딸기 사용한 김해맥주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와 김해대학교 HiVE센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금맥(金麥·김해맥주)을 첫 생산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건배주로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인 금맥은 지역 특산품인 장군차 효모와 상동에서 생산된 산딸기를 활용해 향긋한 꽃과 신선한 풀내음을 가진 저알콜 맥주다.
당분간 김해시 각종 행사에 홍보용으로 사용한다.
금맥은 김해시-김해대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 대표 특산품을 이용한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개발됐다.
지난 8월 김해대 구성원과 김해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수제 맥주 시음회를 거쳤다.
이번에 개발한 금맥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HiVE 사업의 중요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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