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강인한 여성' 노래합니다…日서 솔로 데뷔 '언스타퍼블'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일본에서 가수로 솔로 데뷔한다.

22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영은 23일 0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일본 데뷔 싱글의 타이틀곡 '언스타퍼블(Unstoppable)'을 선공개한다.

'언스타퍼블'은 '빛나는 것은 멈출 수 없다'라는 콘셉트 아래 강인한 여성의 삶을 노래했다. 최수영이 작사에 힘을 보탰다.

최수영은 또한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번 싱글 수록곡 '콜 미(Call me)'는 일본 후지TV '메자마시8' 엔딩송으로 채택됐다. 또 다른 수록곡 '이 세상에 비치는 사람은 누구'는 테레비 도쿄 드라마 넥스트(NEXT) '우리 동네 치바 군은.'의 엔딩 테마로 결정됐다.

이번 싱글은 오는 30일 정식 발매된다. 최수영은 26일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 '언스타퍼블'을 연다. 앨범 전곡을 풀 밴드 사운드로 선보인다. 현지 활동은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와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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