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시작으로 군 발전 위한 첫걸음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가 지난 21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군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소통과 통합으로 군민이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강화군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뛰자”고 당부했다.
업무보고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통합관제센터 신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강화농특산물 생산기반 지원 ▲해양치유산업 추진 ▲온천자원 관리 ▲연도교 건설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박 군수는 군민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군민 행복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공약사업을 구체화해 별도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군정 운영 방향은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후 군민에게 공개하고 진행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7만 강화군민의 염원이 담겨 있는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사업별 추진일정에 맞춰 목표한 모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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