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보호대상자 부부 7쌍에 무료 결혼식 선물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는 22일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소재 미래웨딩캐슬과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합동결혼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웨딩캐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성관 경남지부장과 김미영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합동결혼식은 경남지부가 매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보호대상자 부부 7쌍을 선정하고, 결혼업체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웨딩업체의 지원을 받기가 어려워진 상황 속에 미래웨딩캐슬에서 흔쾌히 손을 잡아줘 이뤄졌다고 경남지부 측은 설명했다.
김미영 대표는 "지역사회에 재범 방지를 위해 미래웨딩캐슬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원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성관 경남지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보호대상자가 결혼식을 통해 가족과의 관계를 향상시키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래웨딩캐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성관 경남지부장과 김미영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합동결혼식은 경남지부가 매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보호대상자 부부 7쌍을 선정하고, 결혼업체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웨딩업체의 지원을 받기가 어려워진 상황 속에 미래웨딩캐슬에서 흔쾌히 손을 잡아줘 이뤄졌다고 경남지부 측은 설명했다.
김미영 대표는 "지역사회에 재범 방지를 위해 미래웨딩캐슬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원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성관 경남지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보호대상자가 결혼식을 통해 가족과의 관계를 향상시키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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