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속락 개장 후 매수 유입에 상승 반전…H주 0.7%↑

기사등록 2024/10/22 11:19:4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2일 중국 경기선행 불안으로 속락 개장했다가 중국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반등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4.97 포인트, 0.21% 하락한 2만433.49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21 포인트, 0.08% 밀린 7334.35로 거래를 시작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인 의약품주 중국중약, 지리차, 전기차주 샤오펑, 리샹이 반발 매수로 급등하고 있다.

가전주 하이얼즈자, 귀금속주 저우다푸,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유제품주 멍뉴유업, 유리주 신이보리,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야오밍 캉더, 스야오 집단, 시노팜, 징둥건강, 알리건강, 화룬전력,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중국해양석유,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석탄주 중국선화,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 화룬완샹, 룽후집단,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스마트폰주 샤오미, 통신주 중국롄퉁,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게임주 왕이, 중국인수보험, 중신 HD, 건설은행, 공상은행이 오르고 있다.

반면 컴퓨터주 롄샹집단이 급락하고 있다. 반도체주 중신국제, 검색주 바이두,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중국이동, 알리바바, 식품주 캉스푸, 의류주 선저우 국제,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한썬제약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15분(한국시간 11시15분) 시점에는 98.11 포인트, 0.48% 올라간 2만576.57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16분 시점에 51.54 포인트, 0.70% 상승한 7392.10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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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속락 개장 후 매수 유입에 상승 반전…H주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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