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 주민 설명회

기사등록 2024/10/22 15:42:53

내년 국가시범지구 신청…주민 의견 수렴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도시재생혁신지구' 주민설명회.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도시재생혁신지구' 주민설명회.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난달 도시재생 혁신 국가시범지구 후보로 선정된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 이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경과, 도입 시설, 향후 계획 등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내년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에 의지를 다졌다.

'횡성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산업, 공공, 복지, 주거의 다양한 기능을 집적한 복합거점 개발사업이다. 구도심 재생과 생활 인프라 확충, 이모빌리티 산업거점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인 가치로 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삼았다.

내년 3월까지 혁신지구 계획 초안을 확정하고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 후 내년 5월 국토교통부에 국가시범지구 선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해 내년 최종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횡성군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 주민 설명회

기사등록 2024/10/22 15:42:5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