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시상식 개최…8팀 선정

기사등록 2024/10/22 06:00:00

수상작은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에 활용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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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스마트라이프위크 박람회에서 제8회 '2024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49개 팀 중 수상팀 8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복지, 환경, 경제, 교통, 관광, 녹지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수마트라코끼리' 팀은 고령자 이동 편의 시설의 최적 입지를 데이터 기반하에 분석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고령자 이동권 개선 등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구릉지 지역 고령자를 위한 편의시설 최적 입지 분석' 아이디어로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수상자에게 상금(대상 300만 원, 특별상 200만 원, 최우수상 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작 8팀의 아이디어를 서울시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진영 디지털도시국장은 "발굴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는 서울시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시민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속하여 시민 중심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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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시상식 개최…8팀 선정

기사등록 2024/10/22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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