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주니어 월드컵, 내달 1~2일 부산서 개최

기사등록 2024/10/21 18:11:42

훈련 캠프도 열어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최세빈이 지난 8월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024.08.04.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최세빈이 지난 8월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024.08.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국제펜싱연맹 여자 사브르 주니어 월드컵이 내달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대한펜싱협회가 21일 밝혔다.

성인 월드컵이나 그랑프리 대회, 아시아선수권 대회가 아닌 주니어 월드컵이 국내에서 열리는 건 처음이다.

이번 주니어 월드컵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예정된 2024 국제펜싱연맹 주니어 여자 사브르 훈련 캠프 도중에 치러진다.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이번 캠프는 아시아펜싱연맹이 개최를 요청해 성사됐다.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이라크에서 온 13명의 선수와 한국 선수단 13명에 동의대 펜싱부 선수들을 더해 총 50명이 참여한다.

협회는 "이번 캠프는 아시아 국가 선수들의 기량을 키우고 아시아 펜싱이 국제 대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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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주니어 월드컵, 내달 1~2일 부산서 개최

기사등록 2024/10/21 18:11: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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