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 급등에도 지난해와 가격 동결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구로구가 김장철을 맞아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의 특산물인 절임배추 직거래 접수를 오는 28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정지역 괴산에서 자란 배추를 신안군 천일염으로 절였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돼 믿고 먹을 수 있을 수 있다.
구가 올해 준비한 절임배추 공급량은 작년보다 많은 800상자 규모로, 최근 채소값 급등에도 불구하고 1상자(20kg)당 4만원으로 가격을 동결해 공급할 예정이다.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 신청자는 다음 달 5일까지 구매 대금을 납부하고, 다음 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배춧값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절임배추 직거래를 통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청정지역 괴산에서 자란 배추를 신안군 천일염으로 절였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돼 믿고 먹을 수 있을 수 있다.
구가 올해 준비한 절임배추 공급량은 작년보다 많은 800상자 규모로, 최근 채소값 급등에도 불구하고 1상자(20kg)당 4만원으로 가격을 동결해 공급할 예정이다.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 신청자는 다음 달 5일까지 구매 대금을 납부하고, 다음 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배춧값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절임배추 직거래를 통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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