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청와대를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 수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청와대 방문 외국인 비율이 전체 관람객 중 약 29.1%를 차지한다.
개방 초기인 2022년 5월에는 외국인 관람객이 1600여 명에 불과했다. 올해 9월 기준 5만7000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람객이 청와대를 찾았다.
누적 관람객은 60만 명으로 총 관람객 638만명 중 9%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개인 관람객 비율은 45.4%로 나타났다. 재단 측은 이에 대해 "청와대가 외국인이 직접 선택한 여행지로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