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금성산 칼데라 체험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성산 칼데라를 탐방할 수 있는 7.5㎞ 거리 지오트레일을 전문 스태프 안내로 완주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숙박과 레크레이션은 지난 15일 개소한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을 활용해 진행한다.
참가자들 편의를 위해 동대구역과 의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전국 20~39세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성실한 참여 유도를 위해 보증금 3만원을 받으며, SNS 인증 확인 시 환급한다.
11월 중 같은 지오트레일 코스로 당일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금성산 지질명소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자원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청년들 관심 제고와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금성산 칼데라를 탐방할 수 있는 7.5㎞ 거리 지오트레일을 전문 스태프 안내로 완주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숙박과 레크레이션은 지난 15일 개소한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을 활용해 진행한다.
참가자들 편의를 위해 동대구역과 의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전국 20~39세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성실한 참여 유도를 위해 보증금 3만원을 받으며, SNS 인증 확인 시 환급한다.
11월 중 같은 지오트레일 코스로 당일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금성산 지질명소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자원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청년들 관심 제고와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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