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 '경주의 밤 시리즈 무드등' 선정
황리단길 관광객 현장 투표 등 의견 반영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우수작 11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들은 경주를 대표할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책자로 제작해 홍보와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27회 공모의 대상은 아트리나-윤제민 씨가 출품한 ‘경주의 밤 시리즈 무드등’이 뽑혔다. 불국사의 야경과 신라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감성 나무등으로 실루엣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높이 평가됐다.
금상은 라라랜드 김성향 씨의 ‘첨성대 콘센트 무드등’, 은상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경주의 ‘경주밤(Bomb) 입욕제’가 차지했다.
그 외 동상 2점과 장려상 6점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 등 총상금 15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26~27일 이틀간 민·공예품, 공산품, 융·복합 상품, 식품 등 총 115점이 접수됐다.
경주시는 심사에서 황리단길 관광객의 현장 투표(159명)와 온라인 투표(2555명)를 통해 구매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낙영 시장은 “관광객의 목소리를 청취해 선호하는 기념품 트렌드를 분석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수상작들은 경주를 대표할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책자로 제작해 홍보와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27회 공모의 대상은 아트리나-윤제민 씨가 출품한 ‘경주의 밤 시리즈 무드등’이 뽑혔다. 불국사의 야경과 신라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감성 나무등으로 실루엣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높이 평가됐다.
금상은 라라랜드 김성향 씨의 ‘첨성대 콘센트 무드등’, 은상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경주의 ‘경주밤(Bomb) 입욕제’가 차지했다.
그 외 동상 2점과 장려상 6점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 등 총상금 15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26~27일 이틀간 민·공예품, 공산품, 융·복합 상품, 식품 등 총 115점이 접수됐다.
경주시는 심사에서 황리단길 관광객의 현장 투표(159명)와 온라인 투표(2555명)를 통해 구매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낙영 시장은 “관광객의 목소리를 청취해 선호하는 기념품 트렌드를 분석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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