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도는 제주에서 생산한 상품의 시장 진출과 글로벌 홍보를 위해 해외 거점 지역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필리핀 세부에 마련한 제주상품 전시판매장. (사진=제주도 제공) 2024.10.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21/NISI20241021_0001681625_web.jpg?rnd=20241021123809)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제주에서 생산한 상품의 시장 진출과 글로벌 홍보를 위해 해외 거점 지역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필리핀 세부에 마련한 제주상품 전시판매장. (사진=제주도 제공) 2024.10.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제주상품의 글로벌 홍보와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제 핵심지구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카르타 해외 전시판매장은 지난 6월 신규 운영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케이스타일허브가 운영을 맡는다. 이 업체는 젊은층과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자카르타 중심 업무지구에 전시판매장을 신설하고 매장 내 제주상품 전용 공간을 구축한다.
이번 전시판매장 개설을 통해 거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제주상품 판매 거점을 직접 확보한다. 이 전시판매장을 제주지역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마케팅 채널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오프라인 매장 판매 외에도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기업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주상품 홍보와 온라인 라이브를 동시에 진행해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해외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개설했으며 현재 중국,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필리핀 등 4개국 8개소에서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동남아시아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이번 인도네시아 전시판매장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상품 전용 전시판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시장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자카르타 해외 전시판매장은 지난 6월 신규 운영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케이스타일허브가 운영을 맡는다. 이 업체는 젊은층과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자카르타 중심 업무지구에 전시판매장을 신설하고 매장 내 제주상품 전용 공간을 구축한다.
이번 전시판매장 개설을 통해 거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제주상품 판매 거점을 직접 확보한다. 이 전시판매장을 제주지역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마케팅 채널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오프라인 매장 판매 외에도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기업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주상품 홍보와 온라인 라이브를 동시에 진행해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해외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개설했으며 현재 중국,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필리핀 등 4개국 8개소에서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동남아시아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이번 인도네시아 전시판매장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상품 전용 전시판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시장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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