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성장 위해 삼성·협력사·광주시 노력"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룡동 삼성전자 광주공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2/19/NISI20210219_0017176599_web.jpg?rnd=20210219175517)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룡동 삼성전자 광주공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삼성전자 광주공장 구형 냉장고 모델 멕시코 이전 우려'에 대해 "생산 라인 최신화를 위한 물량 재배치 과정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삼성은 프리미엄 가전 전략에 따라 물량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쟁력이 없는 구모델은 현지생산, 프리미엄모델과 신모델은 광주 생산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지난해 부터 베트남의 세탁기 물량과 중국의 건조기 물량이 광주로 이전해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차세대 가전의 핵심인 모터공장도 광주에 재배치됐다"며 "구모델 일부가 현지생산으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광주공장의 시설과 생산에는 변동이 없고 연말 라인 최신화 작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주 삼성공장이 커지고 제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과 협력사, 광주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추신 6~7년이 지난 구형 냉장고 모델을 멕시코 사업장으로 이전해 생산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삼성은 프리미엄 가전 전략에 따라 물량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쟁력이 없는 구모델은 현지생산, 프리미엄모델과 신모델은 광주 생산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지난해 부터 베트남의 세탁기 물량과 중국의 건조기 물량이 광주로 이전해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차세대 가전의 핵심인 모터공장도 광주에 재배치됐다"며 "구모델 일부가 현지생산으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광주공장의 시설과 생산에는 변동이 없고 연말 라인 최신화 작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주 삼성공장이 커지고 제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과 협력사, 광주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추신 6~7년이 지난 구형 냉장고 모델을 멕시코 사업장으로 이전해 생산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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