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서울 공연이 지난 20일 관객들의 박수 속에 막을 내렸다.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몬티의 일기장을 3D 팝업북으로 펼쳐 놓은 듯한 무대, 신나면서도 화려한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5초 만에 의상·가발·분장을 바꾸는 퀵 체인지로 1인9역을 소화해 내야 하는 '다이스퀴스' 역이 특히 주목받았다.
몬티 나바로 역은 송원근·김범·손우현, 다이스퀴스 역은 정상훈·정문성·이규형이 연기한다.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몬티의 일기장을 3D 팝업북으로 펼쳐 놓은 듯한 무대, 신나면서도 화려한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5초 만에 의상·가발·분장을 바꾸는 퀵 체인지로 1인9역을 소화해 내야 하는 '다이스퀴스' 역이 특히 주목받았다.
몬티 나바로 역은 송원근·김범·손우현, 다이스퀴스 역은 정상훈·정문성·이규형이 연기한다.
올해 말까지 경남 김해(11월8~10일), 경북 구미(15~16일), 전남 여수(22~24일), 전북 군산(29~30일), 부산(12월6~8일), 강원 강릉(13~14일), 대구(20~25일)서 공연이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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