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펌프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수위계 센서로 위험 수위 감지, 자동 운영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지난달 7월 구담 빗물펌프장을 끝으로 총 6개소 빗물펌프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들어 갑자기 강한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빗물펌프장 관리자의 선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빗물펌프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초음파 수위계 센서를 통해 위험 수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운영하는 등 기존 수동 운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지난 여름 펌프장 자동화 시스템을 수차례 가동한 결과 침수피해 없이 장마철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자동화 감시 시스템을 통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펌프 사전 가동태세를 확립해 자연재해로부터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최근 들어 갑자기 강한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빗물펌프장 관리자의 선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빗물펌프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초음파 수위계 센서를 통해 위험 수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운영하는 등 기존 수동 운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지난 여름 펌프장 자동화 시스템을 수차례 가동한 결과 침수피해 없이 장마철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자동화 감시 시스템을 통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펌프 사전 가동태세를 확립해 자연재해로부터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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