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요청으로 지난 2015년부터 방류
올해까지 약 473만 마리 뿌려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9일 운산면 용현계곡에 52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류는 계곡에 놀러 온 아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잡기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계곡과 강, 호수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다슬기는 우리가 흔히 먹는 민물고동으로 1급수의 계곡과 평지 하천 등 유수역에 주로 서식한다.
시에 따르면 용현계곡 다슬기 방류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시가 올해까지 방류한 다슬기는 약 473만 마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올해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내수면에 뱀장어, 동자개 등 총 19만 마리와 해수면에 총 68만 마리의 조피볼락, 넙치 등을 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방류는 계곡에 놀러 온 아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잡기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계곡과 강, 호수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다슬기는 우리가 흔히 먹는 민물고동으로 1급수의 계곡과 평지 하천 등 유수역에 주로 서식한다.
시에 따르면 용현계곡 다슬기 방류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시가 올해까지 방류한 다슬기는 약 473만 마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올해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내수면에 뱀장어, 동자개 등 총 19만 마리와 해수면에 총 68만 마리의 조피볼락, 넙치 등을 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